이재명 대통령이 오늘(16일) 오후 식품의약품안전처 업무보고 도중 마약 담당 국장과 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에게 언성을 높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서국진 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에게 "기소유예 대상자만 (재활교육) 한다고 쓰여있는데 집행유예나 수감됐던 사람들은 관리 안하느냐"라고 물었는데요.
서 이사장이 계속 불명확한 답을 하자 이 대통령은 "'주로' 이런 식으로 표현하지 말라"며 한숨을 크게 쉬었는데요.
이어 강백원 식약처 마약안전기획관이 보충설명을 하겠다며 집행유예와 기소유예를 구분하지 않고 답하자 "허 참, 기소유예와 집행유예를 구분 못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서국진 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에게 "기소유예 대상자만 (재활교육) 한다고 쓰여있는데 집행유예나 수감됐던 사람들은 관리 안하느냐"라고 물었는데요.
서 이사장이 계속 불명확한 답을 하자 이 대통령은 "'주로' 이런 식으로 표현하지 말라"며 한숨을 크게 쉬었는데요.
이어 강백원 식약처 마약안전기획관이 보충설명을 하겠다며 집행유예와 기소유예를 구분하지 않고 답하자 "허 참, 기소유예와 집행유예를 구분 못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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