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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이 세계 최고도시 9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영국 글로벌 문화·여행 매체 '타임아웃(Time Out)'이 현지시각 지난 11일 발표한 ‘2026 세계 최고 도시 50(The 50 best cities in the world in 2026)’에서 서울은 종합 9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42위에서 33계단 상승한 데 더해 이 평가에서 처음으로 10위 안에 진입한 겁니다. 타임아웃은 전 세계 도시의 여행·문화·음식·라이프스타일 정보를 다루는 영국 매체로, 매년 주요 도시의 관광 매력과 도시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순위 발표합니다. 이번 평가는 세계 150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약 2만 4천 명의 시민 설문과 100여 명의 도시 전문가 평가를 바탕으로 진행됐습니다. 음식·문화·생활비·행복도 등 44개 항목을 종합 분석해 순위를 산정합니다. 서울의 강점으로는 △사계절에 걸친 색다른 즐길거리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도시 환경 △활기찬 라이프스타일 △도시 전반의 높은 만족도 등이 꼽혔습니다. 이에 더해 세계적 관심을 받는 베이커리 투어, 개성 있는 카페와 디저트 문화, K-팝을 비롯한 음악·공연·전시 등 활말한 문화활동도 서울의 주요 매력 요소로 언급됐습니다. 1위는 호주 멜버른이 차지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중국 상하이(2위), 태국 방콕(7위), 일본 도쿄(10위) 등이 톱10에 들었습니다.

  • 서울 강남 일대를 다니는 심야 자율주행 택시가 정식 운영을 시작합니다. 기존에 3대 였던 택시를 오는 16일(월)부터 7대로 늘리며 정식 운행에 들어가는 겁니다. 강남 심야 자율주행 택시는 서울시가 지난 2024년 9월부터 운영해 온 택시로, 압구정역부터 개포동역까지 강남 일대 20.5㎢를 평일 오후 10시~익일 새벽 5시까지 다닙니다. 비상시를 대미해 시험 운전자 한 명이 상시 동승하는 방식입니다. 본격 운행 시작과 함께 다음달 6일(월)부터는 유료로 전환됩니다. 새벽 4시~5시는 할증이 적용되지 않는 4800원, 할증이 적용되는 밤 10시~11시, 새벽 2시~4시는 5800원, 밤 11시~새벽 2시는 6700원입니다. 추가 요금 없이 기본요금만 받습니다. 심야 자율주행 택시를 이용허려면 카카오T 앱에서 택시 아이콘을 선택한 후 자율택시 운행 구역 내 출발지와 목적지를 설정하면 자동으로 뜨는 '서울 자율차' 버튼을 눌러 차량을 호출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관련 업계와 협의를 이어가며 자율주행 기술이 기존 운수 체계로 단계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공공 차원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하루 동안도 기온이 크게 달라지는 요즘, 체온을 유지하기 쉽지 않습니다. 두꺼운 단벌보다는 니트와 두꺼운 코트를 껴입고 찬바람을 막을 스카프 챙겨주시는 게 좋습니다. 이번 주도 일교차 큽니다.아침에 1도 안팎, 낮에 13도 이상 오르길 반복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춘천 -2도, 대전 1도, 광주 2도 등 꽤 춥겠습니다. 마스크도 챙기셔야 합니다.남부는 오전에, 중부와 경북은 종일 초미세먼지 나쁨 예상됩니다. 하늘 자체는 맑겠고 수요일엔 충청 이남에 비 예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정재경 기상캐스터

  • [앵커]아마 전세계 최초가 아닐까 싶습니다. 중국에서 휴머노이드, 인간형 로봇이 지나가는 행인을 놀라게 한 혐의로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김대욱 기자입니다.[기자]마카오 거리에서 한 여성이 휴머노이드 로봇에게 크게 화를 내고 있습니다. 로봇은 두 팔을 올리는 동작을 반복합니다.잠시 후 이 휴머노이드 로봇이 경찰 2명에게 끌려갑니다. 현지시각 지난 5일 중국 마카오에서 길을 가던 70대 여성이 키 132㎝ 휴머노이드 로봇에 충격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여성은 로봇이 자신을 따라온다며 "심장이 두근거린다, 제정신이냐"고 화를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로봇은 원격 조종으로 성능테스트와 홍보활동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봇과 신체 접촉은 없었지만 놀란 여성은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고 로봇은 다른 곳으로 옮겨졌습니다. 하늘을 떠다니던 열기구가 위태롭게 흔들립니다. 점점 고도가 낮아지더니 그대로 도심 속 나무 위로 떨어집니다.당시 열기구에는 여성 3명이 타고 있었는데 아파트 건물과 충돌하면서 1명이 떨어져 숨졌고, 나머지 2명은 큰 부상 없이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숲 사이에서 검붉은 용암이 천천히 밀려 나옵니다. 산비탈을 따라 흐르던 용암은 삽시간에 도로를 집어삼킵니다. 프랑스령 피통 드 라 푸르네즈 화산 에서 한 달째 용암이 분출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국은 화산 경보단계를 격상하고 인근 해안 도로를 폐쇄했습니다. 도로를 달리는 차량 옆으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대만 중부 타이중시 룽징구 인근 야산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탓에 진화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김대욱입니다. 영상편집 : 박형기

  • [앵커]3년 전 동물원을 탈출했던 얼룩말, 세로를 기억하십니까? 당시 부모를 잃은 외로움과 불안감을 이기지 못해 탈출했던 건데요. 지금은 안정을 되찾고 있다고 합니다. 이유가 뭘까요? 김승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얼룩말이 사육사에게 간식을 받아먹고 꾸벅 머리를 숙입니다. 좌우로 꼬리를 흔들며 관람객 사랑을 독차지합니다. [현장음] "얼룩말 이리와!" 이 얼룩말, 3년 전 동물원을 탈출해 도심을 휘젓고 다녔던 '세로'입니다.당시 부모를 잃은 슬픔과 외로움이 탈출 이유로 제시됐습니다. 세로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특별한 친구가 생겼는데요, 이렇게 사육동 벽에 그려진 얼룩말 그림입니다. 흙빛이었던 벽에 햇볕을 쬐거나, 물을 마시는 얼룩말 그림을 그렸습니다. 홀로 사는 동물의 안정에 같은 종류의 동물을 그린 벽화가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반영한 겁니다. 사육사들은 벽화 속 말들 덕분에 세로가 무리 속에 있다고 인식해 안정된 모습을 보인다고 말합니다. [허호정 / 사육사] "혼자가 아니다라는, 자기하고 비슷한 사물이나 이런 그림을 보면서 앉아서 쉬고 졸고 낮잠 자고 하는…." 관람객들도 세로의 동물원 생활을 응원합니다. [최하윤 최승윤 / 서울 관악구] "그림이 있으니까 세로가 좀 더 덜 외로울 것 같아요." [송한별 안태민 석선영 / 경기 남양주시] "벽화 덕분에 세로가 마음의 안정을 찾은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세로야 여자친구 꼭 생겨!" 공원 측은 오는 2029년세로의 단짝이 될 새 암컷 얼룩말을 들일 계획입니다. 채널A 뉴스 김승희입니다. 영상취재 김정환 영상편집 석동은

  • [앵커]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사퇴한 지 이틀만에 업무에 복귀했습니다.장동혁 대표가 전권을 맡기면서 복귀를 설득했다고 하는데요. 이 위원장은 서울시장 후보 3차 접수를 받겠다며 오세훈 시장에게 참여해달라고 제안했습니다. 오 시장 측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 지, 강보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이정현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이 업무에 복귀하고 불과 2시간 뒤 공관위가 낸 공지입니다. 내일 서울시장 후보 3차 공천 접수 공고를 내겠다며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우리 당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정현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이제 모든 것을 다 결과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서울시장 후보 재재공모를 하게 됩니다." 지난 2차 때 다음 날 접수 받겠다고 하루 전 공고한 것과 달리 이번엔 내일 공고를 하고 모레 접수를 받겠다고 미리 알린 겁니다. 공관위 관계자는 "지금부터는 오 시장에 달렸다"면서 "재공모에 재공모, 사전 예고까지 해준 것"이라 했고 또 다른 관계자 또한 "또 추가 접수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반대로 오 시장 측은 "혁신선대위가 구성돼야 한다는 입장에 변함 없다"는 입장입니다. "지도부의 답을 기다리겠다"며 요구 수용을 압박했습니다. 앞서 이 위원장은 사퇴 이틀 만인 오늘 오전 복귀를 밝혔습니다. 채널A와의 통화에서 "장 대표가 공천 전권을 맡기겠다며 일체 개입 않겠다고 말했고 진정성이 느껴졌다"고 전했습니다. 공관위는 충남지사와 대전시장 후보로 현역 김태흠 지사와 이장우 시장을 공천했습니다. 채널A 뉴스, 강보인입니다. 영상취재 김명철 영상편집 최창규

  • [앵커]어제 남양주에서 전자 발찌를 찬 40대 남성이 스토킹을 해 온 전 연인을 흉기로 살해한 소식 전해드렸죠.  스토킹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접근하면 실시간으로 위치를 파악해 자동으로 경보를 울리게 할 수 있지만, 경찰은 이 사건에선 그런 조치를 하지 않은 걸로 파악됐는데요. 보도에 최다희 기자입니다.[기자]창문이 깨져 있는 SUV 차량. 안쪽 좌석에는 깨진 유리 파편이 널려 있습니다. 전자발찌를 찬 40대 남성이 전 여인이었던 2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곳입니다. 남성은 과거 성범죄전력 때문에  위치추적이 가능한 전자발찌를 차고 있었지만, 피해자를 공격하려고 접근했을 때 피해자나 경찰에겐 경보가 울리지 않았습니다. 앞서 경찰이 피해자 100m 이내에 남성의 접근을 금지하는 잠정조치를 법원에 신청했지만, 피해자에게 접근했을 때 피해자 전화기와 경찰 등 관계기관에 경보가 울리게 하는 조치는 신청하지 않았던 겁니다. 경찰은 구속영장 신청과 구치소 유치 등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사 결과 남성이 피해 여성의 직장 근처에서 미리 기다리고 있었고, 여성 차량 유리를 깰 때 쓰려고 전동드릴을 미리 준비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남성은 도주 과정에서 복용한 약물 때문에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오늘 살인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고, 남성이 의식을 회복하는 대로 추가 수사를 벌여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채널A 뉴스 최다희입니다. 영상취재 : 홍웅택 장규영 영상편집 : 조성빈

  • [앵커]북한이 어제 방사포 타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현장을 찾아 딸 김주애와 함께 지켜본 북한 김정은은 포탄의 사정거리를 언급하면서 대남 공격용이란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란 전쟁이 한창인 지금, 무력 도발에 나선 이유는 뭘까요. 서창우 기자입니다. [기자]가죽 재킷을 입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딸 주애가 나란히 서 있습니다. 곧 발사대에서 연신 불을 뿜으며 포탄이 날아가고,이를 지켜보던 김 위원장은  주먹을 움켜쥡니다.북한이 어제 600mm 초정밀다연장방사포 타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TV] "(김정은 동지는) <420㎞> 사정권 안에 있는 적들에게는 불안을 줄 것이며…" 휴전선 인근에서 발사할 경우 평택 오산공군기지 등 미군 주요시설을 비롯해 우리나라 전역을 타격할 수 있습니다. 대남 공격용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 겁니다.[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 "치고 빠지기식의 공격을 하게 되면 우리 킬체인까지 무력화될 수 있는 가능성도 높죠." 특히 이 방사포엔 전술용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단 점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반발 성격과 함께 자신들은 미국의 공격을 받은 이란, 베네수엘라와는 다르다는 점을 과시하려 했단 분석입니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본인들의 군사적 존재감. 또 미국을 자극하지 않으면서도 미국에 대한 압박, 이런 복합적인 의미를 내재한다…" 같은 날 김 위원장 부녀가 식목일 행사에 참석한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북한이 공개한 영상엔 힐을 신은 딸 주애가 앞에서 김 위원장이 뒤에서 들 것을 들며 흙더미를 나르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러시아 파병 전사자를 위한 나무를 심으면서 보훈 행보에 나섰단 분석입니다. 채널A 뉴스 서창우입니다. 영상편집: 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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