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선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장이 오늘(16일) 당무감사위원회 회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친한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2년을 윤리위원회에 권고했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일가족 연루 의혹이 제기된 이른바 '당원 게시판 의혹'에 대해서는 "조사 자료를 확인 중"이라고 전했는데요.

이 위원장은 자신의 블로그에 "들이받는 소는 쳐죽인다"고 적은 글이 친한계를 겨냥한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상식적으로 그럴 리가 없다"며 "성경을 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