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울시
전자고지를 이용하면 납부 기한이 돌아올 때마다 상수도 요금의 1%(가구당 감면액 200~1000원)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이어 고지 확인부터 납부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게 서울시 설명입니다.
2006년 수도요금 전자고지 도입 이후 올해까지 절감한 전체 금액을 합산하면 총 48억 원입니다. 현재 수도요금 전자고지 이용 가구는 총 46만 가구로, 올해 약 7만 2,000가구가 새로 이용을 시작했습니다.
서울시는 "전자고지 확대로 올해 약 255만 장의 종이 사용을 줄였다"며 "종이고지서 제작·인쇄·송달에 소요되는 예산 약 5억 원과 이산화탄소 약 9톤을 감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요금 전자고지·자동 납부는 120다산콜, 관할 수도사업소로 전화하거나 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i121.seoul.go.kr), 카카오톡 '서울아리수본부' 채널 추가 후 '챗봇 아리수톡 바로가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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