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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은 추미애·박찬대·정원오…민주당 수도권 후보 3명, 선거 연대 공식화

2026-04-12 14:05 정치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왼쪽부터)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앞 벤치에서 열린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 '원팀 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수도권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들이 6·3 지방 선거를 앞두고 수도권 지역의 공동 현안에 대해 연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미애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박찬대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등 3명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원 팀 간담회'를 열고 '수도권행정협의회'를 구성, 교통·주거·산업 관련 공동 현안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대는 추 후보의 제안으로 성사됐습니다. 이들은 "중동전쟁으로 인한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전쟁 추경(추가경정예산)의 신속한 집행으로 이재명 정부의 총력 대응을 뒷받침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선거 운동 기간 중 공동 일정과 공동 메시지를 통해 연대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추 후보는 "세 지역의 후보들이 앞으로 더욱 자주 만나서 논의하고 단순한 협력과 기대로만 끝내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힌) 취지의 자리"라며 의의를 밝혔습니다.

이어 박 후보는 "(3명의 후보는) 인구 2600만명의 수도권 주민들과 관련된 모든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공동 운명이라 생각된다"며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이재명정부의 '진짜 대한민국'이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각별히 협조하고 의논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정 후보도 "3개의 수도권 지방정부가 의기투합해 (당면한 여러 문제들을) 극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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