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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의 쌀’ 나프타 수출 전면제한…전량 내수 전환

2026-03-27 09:15 경제,국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6일 전남 여수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본부 대회의실에서 '여수지역 석유화학기업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산업통상부 제공)

중동 사태로 나프타(납사) 수급 위기가 현실화 돼가면서 정부가 나프타 수출을 제한합니다.

산업통상부는 27일 0시부로 이런 내용의 '나프타 수출제한 및 수급안정을 위한 규정' 고시를 관보에 게재했다.

우선 정부는 원칙적으로 모든 나프타에 대한 수출을 제한합니다.
정유사의 수출 물량 전량을 국내로 돌려 석유화학(석화) 설비가 멈추는 '셧다운' 사태를 막겠다는 것입니다.

정부는 정유·석화업계의 나프타 생산과 재고 등을 매일 점검하고, 위기 상황이라고 판단되면 수급 조정 명령도 내릴 방침입니다.

예외적으로 산업부 장관의 승인을 얻은 경우에는 수출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다만 산업부는 전면 통제 원칙 하에 예외인 경우는 극히 드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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