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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새 3번…근로자 2명 손가락 절단 사고

2026-04-10 19:39 사회

[앵커]
또 삼립 공장입니다.

새벽 근무 중이던 근로자 2명이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공장, 1년전 사망사고로 이재명 대통령도 찾았던 곳입니다.

장호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10일) 새벽, 경기 시흥 삼립 시화공장에서 근로자 2명이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컨베이어 벨트 센서 교체 작업 중 기계가 갑자기 오작동하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공장은 과거에도 사고가 있었던 곳입니다.

지난해 5월, 근로자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여 숨졌습니다.

당시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을 찾아 재발 방지를 주문했습니다.

[지난해 삼립 시화공장 방문]
"똑같은 현장에서 똑같은 방식으로 똑같은 사고가 반복되는 것은 사실은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사고는 이어졌습니다.

올해 2월 화재에 이어 이번 사고까지, 세 차례입니다.

삼립 측은 "부상을 입은 직원과 가족 분들께 위로를 전하며 치료와 조속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채널A 뉴스 장호림입니다.

영상편집: 이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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