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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다카이치 “이란과 대화 중…정상회담 조율”

2026-04-06 19:14 국제

[앵커]
트럼프가 제시한 협상 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일본이 중재자로 나서려는 걸까요.

다카이치 총리가 미국과 이란과 각각 정상회담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은 도쿄에서 송찬욱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다카이치 일본 총리가 이란과 정상회담을 여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외교장관 채널 등으로 대화를 해왔는데, 이를 격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 일본 총리]
"이란과는 수차례 (대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정상 간 대화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그런 절차도 밟고 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달 정상회담을 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회담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 일본 총리]
"(미국과) 전화회담밖에 할 수 없는 상황인데 아직 확정된 것은 없습니다만 가능한 한 할 수 있는 일을 해나가겠습니다."

2019년 미국과 이란 갈등 때처럼 일본이 중재자 역할을 자처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당시 결과는 빈손으로 끝났지만, 아베 전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뒤 이란을 직접 방문해 중재 외교에 나선 바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 관련 선박 1척이 오늘 호르무즈해협을 또다시 통과했습니다.

이란의 봉쇄 조치 이후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일본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강조하면서도, 통행료 지불 여부 등 통과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는 구체적 언급을 피했습니다.

도쿄에서 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

영상취재: 박용준
영상편집: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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