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들과 시민들로 북적이는 서울 경복궁. (사진 출처: 뉴시스)
영국 글로벌 문화·여행 매체 '타임아웃(Time Out)'이 현지시각 지난 11일 발표한 ‘2026 세계 최고 도시 50(The 50 best cities in the world in 2026)’에서 서울은 종합 9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42위에서 33계단 상승한 데 더해 이 평가에서 처음으로 10위 안에 진입한 겁니다.
타임아웃은 전 세계 도시의 여행·문화·음식·라이프스타일 정보를 다루는 영국 매체로, 매년 주요 도시의 관광 매력과 도시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순위 발표합니다.
이번 평가는 세계 150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약 2만 4천 명의 시민 설문과 100여 명의 도시 전문가 평가를 바탕으로 진행됐습니다. 음식·문화·생활비·행복도 등 44개 항목을 종합 분석해 순위를 산정합니다.
서울의 강점으로는 △사계절에 걸친 색다른 즐길거리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도시 환경 △활기찬 라이프스타일 △도시 전반의 높은 만족도 등이 꼽혔습니다. 이에 더해 세계적 관심을 받는 베이커리 투어, 개성 있는 카페와 디저트 문화, K-팝을 비롯한 음악·공연·전시 등 활말한 문화활동도 서울의 주요 매력 요소로 언급됐습니다.
1위는 호주 멜버른이 차지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중국 상하이(2위), 태국 방콕(7위), 일본 도쿄(10위) 등이 톱10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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