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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연특사, 3월 연합연습서 ‘완전임무수행능력 평가’…전작권 전환 속도

2026-02-04 18:59 정치

 육군 특전사 장병들이 올해 설한지 극복훈련 간 특수타격작전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육군 제공)

연합특수작전구성군사령부(연특사)가 다음달 치뤄질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훈련에서 완전임무수행능력(FMC) 평가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특사는 유사시 한미연합군사령부 지휘 아래, 한국군과 주한미군이 함께 편성·통제합니다. 연특사에 대한 FMC 평가는 연특사 상설화를 위한 핵심 절차로, 전시작전권 전환의 필수 요건입니다. 우리 군은 연특사에 대한 FMC 평가와 검증을 거쳐 올해 상설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연특사는 육군 특전사, 해군 특수전전단, 공군 특수부대와 미군 측은 주한미군 특수작전사령부 등 한미 특수전 연합 합동 부대로 구성됩니다. 연특사 사령관은 한국 특전사령관인 3성 장군이 맡습니다.

연특사가 상설화되면 한국군과 미군 해당 부대가 함께 참모단 구성원으로 구성돼 평시부터 연합 작전계획 수립과 훈련 기획을 함께 하게 됩니다.

한미 양국은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을 위해 미래연합사 예하 6개 연합구성군사령부의 상설화를 추진 중입니다.

연합구성군사령부는 연합지상군구성군사령부, 연합공군구성군사령부, 연합해군구성군사령부, 연합해병대구성군사령부, 연합특수작전구성군사령부, 연합군사정보지원작전구성군사령부 등 6개 구성군사로 구성됩니다.

올해 연특사에 대한 상설화가 마무리되면 6개 구성군사 중 연합군사정보지원작전구성군사령부(이하 연정사)만 남는데, 연정사에 대한 상설화는 내년 중 진행될 예정입니다.

군 관계자는 "전작권 전환을 위해 구성군사에 대한 상설화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한미군은 "미국과 한국 간 동맹은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의 일환으로 연합 방위 태세를 강화하는 데 있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진전을 이루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은 양국 간 오랜 기간 이어져 온 공조와 공동 평가를 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 FS 본연습은 다음달 9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본연습에 앞서 실시되는 위기관리연습(CMX)은 내달 3∼6일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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