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보신 것처럼 이란 상황이 급박합니다.
미국의 공격 가능성 등에 대해 카이로 특파원 지낸 이세형 동아일보 국제부장과 짚어보겠습니다.
[질문1] 미국의 이란 공격이 임박한 겁니까?
[답변1] 최근 미국의 군사 움직임 보면, 이란 공격 임박했다고 전망할 수 있습니다.
이미 미국의 항모전단‘에이브러햄링컨이 중동 지역에 배치돼 있고요.
제럴드 포드 항모 전단도 현재 이동 중입니다.
또 최첨단 전투기인 F-35를 비롯해 수십대의 전투기, 조기경보기 등도 중동 지역내 미군 기지에 배치됐습니다.
2003년 조지 부시 대통령 시절 미국의 이라크 침공 이후 최대 규모의 전력이 중동에 배치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질문2] 방아쇠만 당기면 된다는 건데, 정말 공격할까요?
[답변2] 일단, 많은 외신들이 공격이 임박했다고 진단합니다.
특히 이란이 핵 포기 등 요구 사항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더욱 광범위하고 강도 높은 공격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질문3] 그렇다면,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처럼,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를 직접 축출하는 것도 가능합니까?
[답변3] 두 지도자를 동일선상에서 비교하긴 어렵죠.
하메네이는 종교 최고지도자이기도 해서 사실상 생존하는 동안 권력이 유지되거든요.
그럼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정권교체 언급을 했고, 축출 가능성 보도가 나온건 사실입니다.
오늘 뉴욕타임즈는 하메네이가 자신을 포함한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암살 시도에 대비하라고 군 관계자들에게 지침을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이란 지도부는 하메네이가 암살당하면 누가 대신 신정체제를 관리할지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질문4] 그렇다면, 하메네이는 어떤 인물인가요?
[답변4] 하메네이는 시아파의 최고 종교지도자로 아야톨라라고도 불립니다.
이건 '신의 대리인'이란 뜻인데요.
이란뿐 아니라 이라크 같은 시아파 나라에서도 영향력이 큽니다.
또 혁명수비대를 자기 통제아래 두고 있거든요.
사실상 모든 걸 장악하고 있는거죠.
[질문5] 우려되는 건, 이란과의 전면전까지 가는 거예요?
[답변5] 그럴 경우 지상군의 대규모 투입이 불가피하죠.
사실 이란은 쉬운 상대가 아닙니다.
인구 9천 만명에 탄도 미사일도 대거 보유하고 있습니다.
과거 IS와의 전쟁 등도 경험했죠.
미군 기지가 있는 UAE, 사우디 등을 공격하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나설 경우 원유 생산에 쇼크가 오면서 전 세계 경제문제로 확대될 수 있습니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는 트럼프로선 쉽게 선택하기 어려운 카드인 건 분명합니다.
[질문6] 26일 핵협상 남아있는데, 극적합의 가능합니까?
[답변6] 양측 입장 차이가 상당히 커 보입니다.
미국은 이란의 우라늄 농축 활동을 전면 중단하라고 강조하고 있는데, 이란은 포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현 시점에서는 합의를 이뤄낼 접점이 뚜렷하지 않습니다
네 지금까지 이세형 동아일보 국제부장이었습니다.
보신 것처럼 이란 상황이 급박합니다.
미국의 공격 가능성 등에 대해 카이로 특파원 지낸 이세형 동아일보 국제부장과 짚어보겠습니다.
[질문1] 미국의 이란 공격이 임박한 겁니까?
[답변1] 최근 미국의 군사 움직임 보면, 이란 공격 임박했다고 전망할 수 있습니다.
이미 미국의 항모전단‘에이브러햄링컨이 중동 지역에 배치돼 있고요.
제럴드 포드 항모 전단도 현재 이동 중입니다.
또 최첨단 전투기인 F-35를 비롯해 수십대의 전투기, 조기경보기 등도 중동 지역내 미군 기지에 배치됐습니다.
2003년 조지 부시 대통령 시절 미국의 이라크 침공 이후 최대 규모의 전력이 중동에 배치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질문2] 방아쇠만 당기면 된다는 건데, 정말 공격할까요?
[답변2] 일단, 많은 외신들이 공격이 임박했다고 진단합니다.
특히 이란이 핵 포기 등 요구 사항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더욱 광범위하고 강도 높은 공격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질문3] 그렇다면,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처럼,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를 직접 축출하는 것도 가능합니까?
[답변3] 두 지도자를 동일선상에서 비교하긴 어렵죠.
하메네이는 종교 최고지도자이기도 해서 사실상 생존하는 동안 권력이 유지되거든요.
그럼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정권교체 언급을 했고, 축출 가능성 보도가 나온건 사실입니다.
오늘 뉴욕타임즈는 하메네이가 자신을 포함한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암살 시도에 대비하라고 군 관계자들에게 지침을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이란 지도부는 하메네이가 암살당하면 누가 대신 신정체제를 관리할지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질문4] 그렇다면, 하메네이는 어떤 인물인가요?
[답변4] 하메네이는 시아파의 최고 종교지도자로 아야톨라라고도 불립니다.
이건 '신의 대리인'이란 뜻인데요.
이란뿐 아니라 이라크 같은 시아파 나라에서도 영향력이 큽니다.
또 혁명수비대를 자기 통제아래 두고 있거든요.
사실상 모든 걸 장악하고 있는거죠.
[질문5] 우려되는 건, 이란과의 전면전까지 가는 거예요?
[답변5] 그럴 경우 지상군의 대규모 투입이 불가피하죠.
사실 이란은 쉬운 상대가 아닙니다.
인구 9천 만명에 탄도 미사일도 대거 보유하고 있습니다.
과거 IS와의 전쟁 등도 경험했죠.
미군 기지가 있는 UAE, 사우디 등을 공격하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나설 경우 원유 생산에 쇼크가 오면서 전 세계 경제문제로 확대될 수 있습니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는 트럼프로선 쉽게 선택하기 어려운 카드인 건 분명합니다.
[질문6] 26일 핵협상 남아있는데, 극적합의 가능합니까?
[답변6] 양측 입장 차이가 상당히 커 보입니다.
미국은 이란의 우라늄 농축 활동을 전면 중단하라고 강조하고 있는데, 이란은 포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현 시점에서는 합의를 이뤄낼 접점이 뚜렷하지 않습니다
네 지금까지 이세형 동아일보 국제부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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