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주에서 바라 본 지구는 어떤 모습일까요?
아폴로 17호 이후 53년여 만에 달을 향해 날아가고 있는 아르테미스 2호가 우주에서 촬영한 사진 속의 지구는 경이로움 그 자체입니다.
김태우 기자입니다.
[기자]
허공에서 몸을 뒤집고 손을 흔드는 우주비행사.
마이크와 인형을 띄우며 장난을 칩니다.
[제레미 한센 / 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사]
"정말 멋진 곳이에요. 경치도 환상적이고, 공중에 떠 있는 것도 재미있어요. 꼭 어린아이처럼 신이 나요."
현지시각 어제, '아르테미스 2호'가 지구와 첫 화상 통화에 나서며 대원들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가장 먼저 전한 건 창밖의 지구입니다.
가장자리를 따라 번지는 오로라와 태양빛을 가려 윤곽만 드러난 모습이 선명합니다.
[리드 와이즈먼 / 아르테미스 2호 사령관]
"정말 장관이었고, 우리 네 명 모두 그 순간 넋을 놓고 바라보았습니다."
[빅터 글로버 / 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사]
"여기서(우주에서) 보면 여러분은 하나로 보입니다. 출신이나 외모에 상관없이 우리는 모두 하나죠."
예상치 못한 상황도 있었습니다.
고장 난 화장실을 직접 고쳐야 했습니다.
[NASA 관제소]
"소변 호스를 분리하고 다시 작동시켜 보세요."
"<이제 됩니다!>"
[크리스티나 코흐 / 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사]
"제가 고쳤어요. 이제 우주 배관공입니다."
잠드는 모습도 각양각색.
[리드 와이즈먼 / 아르테미스 2호 사령관]
"크리스티나는 박쥐처럼 거꾸로 매달려 자고, 빅터는 구석에 파묻히듯 잠듭니다."
극한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적응하며 달 뒷면을 향해 순항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태우입니다.
영상편집 : 형새봄
우주에서 바라 본 지구는 어떤 모습일까요?
아폴로 17호 이후 53년여 만에 달을 향해 날아가고 있는 아르테미스 2호가 우주에서 촬영한 사진 속의 지구는 경이로움 그 자체입니다.
김태우 기자입니다.
[기자]
허공에서 몸을 뒤집고 손을 흔드는 우주비행사.
마이크와 인형을 띄우며 장난을 칩니다.
[제레미 한센 / 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사]
"정말 멋진 곳이에요. 경치도 환상적이고, 공중에 떠 있는 것도 재미있어요. 꼭 어린아이처럼 신이 나요."
현지시각 어제, '아르테미스 2호'가 지구와 첫 화상 통화에 나서며 대원들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가장 먼저 전한 건 창밖의 지구입니다.
가장자리를 따라 번지는 오로라와 태양빛을 가려 윤곽만 드러난 모습이 선명합니다.
[리드 와이즈먼 / 아르테미스 2호 사령관]
"정말 장관이었고, 우리 네 명 모두 그 순간 넋을 놓고 바라보았습니다."
[빅터 글로버 / 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사]
"여기서(우주에서) 보면 여러분은 하나로 보입니다. 출신이나 외모에 상관없이 우리는 모두 하나죠."
예상치 못한 상황도 있었습니다.
고장 난 화장실을 직접 고쳐야 했습니다.
[NASA 관제소]
"소변 호스를 분리하고 다시 작동시켜 보세요."
"<이제 됩니다!>"
[크리스티나 코흐 / 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사]
"제가 고쳤어요. 이제 우주 배관공입니다."
잠드는 모습도 각양각색.
[리드 와이즈먼 / 아르테미스 2호 사령관]
"크리스티나는 박쥐처럼 거꾸로 매달려 자고, 빅터는 구석에 파묻히듯 잠듭니다."
극한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적응하며 달 뒷면을 향해 순항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태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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