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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마크롱 공식 환영식…소인수 회담 이어 확대 회담

2026-04-03 11:00 정치,국제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간 정상회담이 3일 시작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본관 앞에서 열린 마크롱 대통령의 국빈 방한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은 아리랑을 연주하는 전통취타대와 전통 기수대 70여 명의 호위를 받으며 대정원으로 입장했습니다.

프랑스 국기를 단 차량이 청와대 본관 정문에 도착하자 이 대통령 부부는 직접 차량까지 마중 나갔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이 차에서 내리자 두 정상은 악수하고 포옹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와도 악수하며 환영했습니다.

두 정상은 서로 팔을 두드리며 친근함을 표시했고, 이 대통령은 짧은 대화를 마친 뒤 마크롱 대통령의 어깨를 감싸며 의장대 사열 경로로 안내했습니다.

이어 두 정상은 의장대를 사열했고 프랑스 국가와 애국가가 차례로 연주됐습니다.

이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은 어린이 환영단에 손을 흔들어 화답한 뒤 정상회담을 위해 청와대 본관으로 입장했습니다.

두 정상은 방명록에 함께 서명한 뒤 소인수 회담과 확대 회담을 연이어 가질 예정입니다.

교역과 투자, 인공지능, 퀀텀, 우주, 원자력, 교육·문화, 인적 교류 등 여러 분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조약과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입니다.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두 나라 관계를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합니다. 2004년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 수립 이후 22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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