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입니다.
한 아이가 화려한 금색 장식 옷을 입고 등장합니다.
다른 아이도 손을 흔들며 관객들과 소통하죠.
문제는 이 색동저고리 차림의 아이입니다.
이리 보고 저리 봐도 분명 우리가 아는 한복인데요.
런웨이도 모자라 이렇게 중국의 유명 가수랑요.
노래도 부르고 흥겹게 춤도 춥니다.
수억 명이 시청하는 중국 설 특집 프로그램인 이 국영 방송.
여기서 소수 민족 의상이랍시고 한국의 한복을 입혀서 대놓고 공연한 거죠.
사실, 중국이요.
한복을 소수 민족의 문화라고 소개한 것,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앞서 4년 전 베이징에서도요.
한복을 소수 민족 의상으로 소개해 논란이 됐었는데요.
자꾸만 반복되는 중국의‘한복’ 논란입니다.
김종석의 리포트, 이렇게 마무리할까요.
저는 1분 뒤에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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