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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스페셜 한양촌 49회 2025-06-19 | 49 회

한 해에만 무려 62만 명이 병원을 찾은 ‘이 질병’!
흔한 만큼 가볍게 치부되지만, 알고 보면 가장 위험한 질병 - ‘소화불량’이다.
그런데 소화불량이 비만까지 부른다면 어떨까?

지긋지긋한 요요 인생에서 벗어나기 위해 한양촌을 찾은 골골 주민,
30년 차 통기타 가수 허소영 씨(55)다.
30대부터 끊임없이 반복되어 온 요요 현상으로 지칠 대로 지쳐버렸다는 그녀,
비만으로 인해 고지혈증과 당뇨 전 단계까지 진단받았다는데...
요즘은 조금만 먹어도 속이 더부룩해서 식사량을 줄였지만
여전히 빠지지 않는 살 때문에 고민이라는 소영 씨,
그 이유를 알 수 없어 고민하던 찰나에 한양촌을 방문했다.
그런데 한양촌 주치의의 협진을 통해 진단받은 비만의 원인은 ‘소화불량’ 때문?!
대체 그녀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한편, 골골 주민에게 도움이 되어줄 팔팔 주민의 등장!
건강한 다이어트로 18kg 체중 감량에 성공하고,
속 편한 인생을 살고 있다는 김수경 씨(54)다.
지금은 탄탄하고 건강미 넘치는 몸매의 소유자지만,
한때는 소화불량으로 인해 자꾸 살이 찌면서 비만까지 겪었다는데...!
소화 기능 개선하고 살도 빼면서 지금은 팔팔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는
수경 씨의 특급 비결은?
바로 나이 들수록 줄어드는 체내 ‘소화 효소’를 잘 지켜낸 것!

소화 효소는 아밀라아제같이 음식물을 분해하는 효소를 말한다.
소화 효소가 줄어들면 몸속에서 음식물이 제대로 분해되지 못해서
소화불량을 일으키고 장 독소까지 유발! 거기에 남은 음식물이 지방에 축적되면서
비만으로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이런 소화 효소를 사수해서 소화 불량과 비만에서 벗어났다는 팔팔 주민의 노하우와
네 명의 한양촌 주치의들이 알려준 장 건강 되찾고,
건강하게 다이어트까지 하는 일거양득 특급 비결까지!
건강스페셜 한양촌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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