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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166회 2025-06-04 | 166 회

로맨틱한 1주년 파티를 보낸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결혼 2년 차 부부가 된 다해♥세븐!
최근 뮤지컬로 바쁜 와중에도 해외 출장이 잦은 자신을 대신해 장모님의 건강까지 살뜰히 챙기는 신랑의 모습을 보며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는데...! 그.래.서. 준비한 다해 교감쌤의 특별한 내조 DAY! 세븐 공연장에 출동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는데~ 세븐 어깨를 한껏 올라가게 한 다해의 서프라이즈 이벤트 현장 전/격/공/개
다해의 내조에 힘입어 멋진 공연을 마친 세븐! 그런데 오늘을 이렇게 넘어갈 세븐이 아니다?! 결혼은 2년 차이지만 연애는 10주년인 두 사람만의 하루를 기록하기로 한 미혼반의 귀감 만점 신랑 세븐! 다해를 깜짝 놀라게 할 만큼 180도 변한 두 사람의 추억의 장소는 어디?! 눈물이 차오를 만큼 달달한 이벤트에 마음이 녹아내리던 다해. 두 사람의 기억을 나누던 그때, “근데 자기 그때 왜 갑자기 **했어?” 세븐을 당황하게 한 다해의 기습질문?! 과연, 해븐 부부의 기념일에는 무슨 있이 생긴 걸까?

“오늘은 그분을 집으로 초대한 날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는 우혁!
기분 좋은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걸 보니... 오늘 정말 그녀가 오는 걸까? 하지만 초인종이 울리고 문이 열리자 등장한 사람은 다름 아닌... 신혼을 만끽 중인 유부남 종민, 그리고 우혁과 같은 처지(?)의 솔로 명훈. 요즘 성윤과 달달한 만남을 이어가는 우혁의 관계 진전을 위해 ‘연애조작단’으로 변신한 종민과 명훈!
성윤과의 깜짝 영상통화부터 집으로의 초대까지 일사천리로 나아가는 연애조작단의 활약! 그리고 고마운 친구들에게 식사대접을 하기로 한 우혁. 오늘의 메뉴는 중식! 친구들을 짜장면 먹기 좋은 명당으로 초대했는데 그곳은 바로 우혁네 집 옥상?! ‘짜장면을 먹고 싶다면 일해라!’ 옥상 청소부터 잡초 뽑기, 돌 뽑기까지! 우혁과 종민의 칭찬 세례에 열일하는 명훈.
과연, 우혁의 집들이는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을까? 그리고, 우혁의 마음은 성윤에게 닿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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