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번째 여정은 유려한 산과 청정 다도해가 한 폭의 그림 같은 곳 ‘길 장(長)’ 자에 ‘흥할 흥(興)’ 길이길이 흥하는 땅, 전라남도 장흥에 찾아왔다.
이른 아침부터 장흥의 무인도, 소등섬에 갇힌(?) 김사위를 구출하러 안사위가 달려갔다! ‘풍요롭고 길하다’는 뜻을 가진 넉넉한 인심과 먹거리가 흘러넘치는 풍길마을. 풍길 마을의 고즈넉한 시골길을 따라 걷다 보면 온통 사방에 녹색 크레파스를 칠한 것만 같은 아름다운 평야를 만나는데...바람결 따고 퍼지는 풀내음에 취해 그만 참지 못한 김사위가 ‘풀’ 한포기를 그 자리에서 아삭아삭 맛나게 뜯어먹고 마는데... 마을 어르신들을 경악케 한 김사위가 먹은 ‘풀’의 정체는?
과거 갯벌이었다가 간척사업으로 인해 농지로 바뀌었다는 풍길마을. 평생 고된 갯벌일에 이어 농사일을 쉴 틈 없이 해온 마을 어르신들. 굽은 허리와, 시큰거리는 무릎 등 통증으로 인해 간단한 거동조차 불편해 고통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두 사위는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는데...
일일 일꾼이 되어 농사일을 거들게 된 두 사위, 평소 ‘허당 안사위’라 어르신들게 구박을 받기 일쑤였던 안 사위가 달라졌다?! 풍길마을의 차기 이장 스카웃 제의까지 받고 마는데...!!
밭에서 만난 인연, 백상남(73) 최화임(74) 부부의 집으로 초대받은 사위들. 서로에게 첫눈에 반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는 부부의 이야기. 50년 세월이 지나도 마치 어제 일처럼 생생하다고. 마치 초등학교 짝꿍처럼 티격태격 유쾌하기만 한 듯한 이 부부에게 가슴아픈 반전 사연이 있었는데…. 어느날 한순간 하반신 마비가 찾아왔다는 남편. 그때부터 3년간 남편을 업고 손발이 되어 전국을 돌아다녔다는 아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경운기에 깔리는 사고로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그 후유증으로 극심한 허리와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일상 거동조차 힘겨워진 아내.. 사랑꾼 아내 최화임씨와 풍길마을의 어르신들은 국민사위 유랑단을 만나 건강과 웃음을 되찾을수 있을까?"
버스타go 효도하go 국민사위 유랑단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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