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어르신들의 건강과 웃음을 찾아주기 위해 떠나는 신개념 효도 버라이어티! 채널A <국민사위 유랑단>에 새로운 국민사위가 찾아왔다. 이름부터 국민 사윗감이라는 개그맨 김원효! ‘근원 원源, 효도 효孝’ 효의 근원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국민사위가 되겠다며 유랑버스에 오른 그는 잠시 후 ”저 내려도 될까요?”라며 하차를 선언했다는데?
스물한 번째 유랑지는 경북 울진 ‘굴구지 마을’! 아홉 개의 고개를 넘어야 만날 수 있어 굴구지라 이름 붙여진 마을은 아직도 정규버스가 다니지 않는 대한민국 대표 오지마을이다.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 금강송 원시림이 산을 이루고 왕이 피난을 오던 ‘왕피천’이 굽이 흐르는 마을은 눈길 닿는 모든 곳이 예술품 같은 아름다운 모습. 감탄도 잠시, 태백산맥을 오르내리며 산나물을 채취하느라 허리가 굽을 대로 굽은 마을 어르신들의 모습에 두 사위는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인간 소(牛)가 되어 ‘쟁기’질에 나선 두 사위, 진짜 소가 아닌지 의심이 될 만큼 쟁기질에 소질을 보인 김 사위 모습에 안 사위는 물론 마을 어르신들까지 혀를 내둘렀다는데!
강원도 영월에서 태어나 20대에 굴구지 마을로 들어왔다는 신복녀(81세) 할머니는 농사지을 밭 한 평 없는 지독한 가난에 산에서 땔감을 주워다 팔아 자식들을 먹여 살렸다. 버스도 없는 산골 오지마을에서 크고 무거운 땔감을 이고 울진 시장까지 80리(32km)를 걸어 다닌 탓에 할머니의 허리는 어느새 90도로 굽은 상태. 할머니의 얼굴에 다시 웃음을 찾아줄 수 있을까? 이웃에 사는 김억년(67세) 어르신의 건강도 심상치 않았다. 10년 넘게 마라톤을 즐길 만큼 건강했다는 어르신은 아내의 병간호로 운동을 쉰 후 무릎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고 2년 새 지팡이를 짚지 않고는 한 걸음도 걸을 수 없을 만큼 심각해졌다. 온몸이 부서져라 일했지만 버스도 없어 치료조차 쉽지 않았던 굴구지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시작한 의료 봉사, 과연 ‘의사 사위’ 안강은 치료에 성공할 수 있을까?
버스타go 효도하go 국민사위 유랑단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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