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사진관 5회 2024-01-04 |
5 회
2024년, 코끼리 사진관의 새해를 밝힐 첫 번째 손님은 과연 누구일까? 새해를 맞이해 배성재 실장이 특별히 초대했다는 이 손님은 현장에선 ‘검거왕’, 쪽방촌에선 ‘봉사왕’이라 불리는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라는데. 매주 목요일마다 앞치마를 매고 쪽방촌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는 34년 차 베테랑 형사, 김윤석 경감!
연차며, 연금이며 모두 매주 목요일에 해야 하는 봉사활동에 ‘올인’했다는 김윤석 경감. 그의 남다른 봉사 정신에 배성재, 한가인 모두 깜짝 놀랐다고. 은퇴 후가 걱정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집에 안 들어가면 된다’는 폭탄선언을 해 한가인과 배성재를 박장대소하게 만들기도 했다. 봉사 햇수도 어느덧 34년! 과거 폭력 사건에서 우연히 만난 보육원 원생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지금의 ‘쪽방촌 형사’가 탄생하게 된 일화가 공개된다.
# 한가인‧배성재를 뭉클하게 만든 범인과 형사의 특별한 우정 이야기?
그중 사장 한가인이 가장 주목했던 건 김윤석 경감의 남다른 마음 씀씀이였다. 그가 함께 쪽방촌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 중에 ‘형사와 불량배’로 만난 특별한 사이도 있다고 소개해 한가인, 배성재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때 직접 검거했었던 범인들이 죄를 처벌받고 출소하면 새로운 기회를 주기도 했었다는 김윤석 경감. 함께 봉사하며 나누는 법을 배우고 10년째 실천 중인 특별한 인연이 공개되어 모두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데. 죄는 무겁게 처벌하되 경찰이라면 때로는 따뜻하게 보듬어줄 줄도 알아야 한다는 그의 신념을 함께 들어본다.
# 한가인‧배성재를 오싹하게 만든 이야기! 연쇄 살인마 유영철 비하인드 공개
형사로서 거침없이 열정을 쏟았던 지난날. 34년간 수많은 현장을 누빈 그에게 절대 잊지 못하는 얼굴이 있다. 2004년 7월, 전 국민을 충격에 빠트린 희대의 연쇄살인마, 유영철. 20명을 살해해 시신을 유기한 유영철의 고백과 봉원사 인근 야산에서 줄줄이 발견된 시신 이야기에 한가인과 배성재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외에 유영철의 집을 수색했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하며 모두를 오싹하게 만들었는데.
그 사건을 계기로 더는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스스로 다짐하며 경찰 생활을 이어왔다는 김윤석 경감. 오랜 기간 그 사명감을 지켜온 그는 이제 곧 은퇴를 앞두고 있다. 제복을 차려입고, 어쩌면 현역으로서 찍는 마지막 사진이 될지도 모르는 그의 특별한 추억을 함께해본다.
# 한가인‧배성재 분노한 ‘숭례문 화재 사건’ 전말 공개
2008년 2월 10일,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숭례문 방화 사건. 이 사건과 연관이 깊은 두 번째 영웅이 찾아온다. 등장만으로 한가인과 배성재를 긴장하게 한 날카로운 눈빛의 영웅! 우리나라 화재감식의 선두자, 이상준 경감을 만난다.
서울 한복판에 있는 국보 1호가 불길에 싸여있던 그날, 그 현장에 있었던 이상준 경감. 한강의 물이 다 마르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많은 물을 뿌리며 많은 사람들이 고군분투했던 당시 현장의 이야기와 전소된 숭례문을 감식하며 알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하는데. 이야기를 듣고 한가인과 배성재는 안타까움과 분노를 금치 못한다. 굵직굵직한 화재 현장에 투입되는 이상준 경감, 그는 어떤 영웅일까?
# “머리까지 태웠다고?” 열정을 넘어서 불에 美친 영웅? 한가인‧배성재를 놀라게 한 집념
동료들 사이에서 ‘불에 美친 자’로 통한다는 그는 화재의 원인을 찾기 위해 안 해본 것이 없다. 전자레인지, 냉장고, 헤어드라이어 등 온갖 집안 살림뿐만 아니라 자기 머리까지 태워봤다는 충격 고백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덧붙여 아내의 폭로까지 깜짝 공개되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는 후문.
그가 불에 빠지게 된 계기엔 1996년 9월 30일, 신촌 록카페 화재 사건을 빼놓을 수 없다. 사건 당시, 전문 화재감식팀이 없어서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이상준 경감. 이후 화재감식에 관심을 두게 되었고, 쉬는 날에도 화재만 발생했다 하면 바로 옆 소방서 대원들을 따라나섰다고 한다. 그렇게 불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화재에 파고들며 우리나라 최초의 화재감식팀을 만들고 화재감식 전문수사관으로서 수많은 현장에 투입, 처음에는 아무도 가지 않았던 화재 감식의 길을 열어나갔다.
# “불을 지르고 X을 싸요” 불만큼 뜨거운 입담! 한가인‧배성재가 경악했던 화재 사건들
불만큼 화끈한 이상준 경감의 뜨거운 입담도 공개된다. 각종 화재 사건을 맡으며 겪어본 별의별 사건들! 그중 한가인과 배성재를 황당하게 만든 충격적인 스토리들도 공개되는데…. 헤어진 여자 친구 집에 불을 지른 후 태연하게 화재진압을 도운 방화범 이야기부터 2007년 총 10건의 방화를 저지른 흥분 방화범 사건, 화재를 이용한 온갖 질 나쁜 사건까지 공개한다.
또한 그와 모든 현장을 함께했고, 후배들에게도 들키지 않게 몰래 숨겨두었던 조끼와 상자 속 내용물까지 낱낱이 공개한다! 그 속에서 나온 예상치 못한 물건들에 당황한 한가인과 배성재. 2 MC를 들었다 놨다 한 그의 유쾌 살벌한 사연을 들어본다.
# 한가인을 눈물 흘리게 한 방화 사건의 충격적인 진실은?
쉽지 않았던 화재 감식의 길, 하지만 이상준 경감이 화재 감식에 더욱더 파고들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직접 피해자의 억울함을 밝혔던 일가족 화재 사망사건과 부모가 체불임금을 받으러 간 사이 집에 불이나 어린 남매가 숨진 그날의 이야기까지. 아직도 그에게 가슴 아픈 현장으로 깊게 박혀있는 그날을 얘기하며 한가인을 울컥하게 만들기도 했는데. 부모님이 나간 사이 죽은 어린 남매를 떠올리며 이상준 경감도, 한가인도 눈물을 흘린다."
우리나라 영웅들의 인생 이야기 [코끼리 사진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
2024년, 코끼리 사진관의 새해를 밝힐 첫 번째 손님은 과연 누구일까? 새해를 맞이해 배성재 실장이 특별히 초대했다는 이 손님은 현장에선 ‘검거왕’, 쪽방촌에선 ‘봉사왕’이라 불리는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라는데. 매주 목요일마다 앞치마를 매고 쪽방촌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는 34년 차 베테랑 형사, 김윤석 경감!
연차며, 연금이며 모두 매주 목요일에 해야 하는 봉사활동에 ‘올인’했다는 김윤석 경감. 그의 남다른 봉사 정신에 배성재, 한가인 모두 깜짝 놀랐다고. 은퇴 후가 걱정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집에 안 들어가면 된다’는 폭탄선언을 해 한가인과 배성재를 박장대소하게 만들기도 했다. 봉사 햇수도 어느덧 34년! 과거 폭력 사건에서 우연히 만난 보육원 원생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지금의 ‘쪽방촌 형사’가 탄생하게 된 일화가 공개된다.
# 한가인‧배성재를 뭉클하게 만든 범인과 형사의 특별한 우정 이야기?
그중 사장 한가인이 가장 주목했던 건 김윤석 경감의 남다른 마음 씀씀이였다. 그가 함께 쪽방촌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 중에 ‘형사와 불량배’로 만난 특별한 사이도 있다고 소개해 한가인, 배성재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때 직접 검거했었던 범인들이 죄를 처벌받고 출소하면 새로운 기회를 주기도 했었다는 김윤석 경감. 함께 봉사하며 나누는 법을 배우고 10년째 실천 중인 특별한 인연이 공개되어 모두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데. 죄는 무겁게 처벌하되 경찰이라면 때로는 따뜻하게 보듬어줄 줄도 알아야 한다는 그의 신념을 함께 들어본다.
# 한가인‧배성재를 오싹하게 만든 이야기! 연쇄 살인마 유영철 비하인드 공개
형사로서 거침없이 열정을 쏟았던 지난날. 34년간 수많은 현장을 누빈 그에게 절대 잊지 못하는 얼굴이 있다. 2004년 7월, 전 국민을 충격에 빠트린 희대의 연쇄살인마, 유영철. 20명을 살해해 시신을 유기한 유영철의 고백과 봉원사 인근 야산에서 줄줄이 발견된 시신 이야기에 한가인과 배성재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외에 유영철의 집을 수색했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하며 모두를 오싹하게 만들었는데.
그 사건을 계기로 더는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스스로 다짐하며 경찰 생활을 이어왔다는 김윤석 경감. 오랜 기간 그 사명감을 지켜온 그는 이제 곧 은퇴를 앞두고 있다. 제복을 차려입고, 어쩌면 현역으로서 찍는 마지막 사진이 될지도 모르는 그의 특별한 추억을 함께해본다.
# 한가인‧배성재 분노한 ‘숭례문 화재 사건’ 전말 공개
2008년 2월 10일,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숭례문 방화 사건. 이 사건과 연관이 깊은 두 번째 영웅이 찾아온다. 등장만으로 한가인과 배성재를 긴장하게 한 날카로운 눈빛의 영웅! 우리나라 화재감식의 선두자, 이상준 경감을 만난다.
서울 한복판에 있는 국보 1호가 불길에 싸여있던 그날, 그 현장에 있었던 이상준 경감. 한강의 물이 다 마르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많은 물을 뿌리며 많은 사람들이 고군분투했던 당시 현장의 이야기와 전소된 숭례문을 감식하며 알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하는데. 이야기를 듣고 한가인과 배성재는 안타까움과 분노를 금치 못한다. 굵직굵직한 화재 현장에 투입되는 이상준 경감, 그는 어떤 영웅일까?
# “머리까지 태웠다고?” 열정을 넘어서 불에 美친 영웅? 한가인‧배성재를 놀라게 한 집념
동료들 사이에서 ‘불에 美친 자’로 통한다는 그는 화재의 원인을 찾기 위해 안 해본 것이 없다. 전자레인지, 냉장고, 헤어드라이어 등 온갖 집안 살림뿐만 아니라 자기 머리까지 태워봤다는 충격 고백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덧붙여 아내의 폭로까지 깜짝 공개되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는 후문.
그가 불에 빠지게 된 계기엔 1996년 9월 30일, 신촌 록카페 화재 사건을 빼놓을 수 없다. 사건 당시, 전문 화재감식팀이 없어서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이상준 경감. 이후 화재감식에 관심을 두게 되었고, 쉬는 날에도 화재만 발생했다 하면 바로 옆 소방서 대원들을 따라나섰다고 한다. 그렇게 불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화재에 파고들며 우리나라 최초의 화재감식팀을 만들고 화재감식 전문수사관으로서 수많은 현장에 투입, 처음에는 아무도 가지 않았던 화재 감식의 길을 열어나갔다.
# “불을 지르고 X을 싸요” 불만큼 뜨거운 입담! 한가인‧배성재가 경악했던 화재 사건들
불만큼 화끈한 이상준 경감의 뜨거운 입담도 공개된다. 각종 화재 사건을 맡으며 겪어본 별의별 사건들! 그중 한가인과 배성재를 황당하게 만든 충격적인 스토리들도 공개되는데…. 헤어진 여자 친구 집에 불을 지른 후 태연하게 화재진압을 도운 방화범 이야기부터 2007년 총 10건의 방화를 저지른 흥분 방화범 사건, 화재를 이용한 온갖 질 나쁜 사건까지 공개한다.
또한 그와 모든 현장을 함께했고, 후배들에게도 들키지 않게 몰래 숨겨두었던 조끼와 상자 속 내용물까지 낱낱이 공개한다! 그 속에서 나온 예상치 못한 물건들에 당황한 한가인과 배성재. 2 MC를 들었다 놨다 한 그의 유쾌 살벌한 사연을 들어본다.
# 한가인을 눈물 흘리게 한 방화 사건의 충격적인 진실은?
쉽지 않았던 화재 감식의 길, 하지만 이상준 경감이 화재 감식에 더욱더 파고들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직접 피해자의 억울함을 밝혔던 일가족 화재 사망사건과 부모가 체불임금을 받으러 간 사이 집에 불이나 어린 남매가 숨진 그날의 이야기까지. 아직도 그에게 가슴 아픈 현장으로 깊게 박혀있는 그날을 얘기하며 한가인을 울컥하게 만들기도 했는데. 부모님이 나간 사이 죽은 어린 남매를 떠올리며 이상준 경감도, 한가인도 눈물을 흘린다."
우리나라 영웅들의 인생 이야기 [코끼리 사진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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