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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시대 54회 2023-12-17 | 54 회

“겨울철 송어처럼 팔팔해지고 싶어요!”
'순정시대'를 찾아온 의뢰인. 정보연 씨(58세)

단번에 '나 다시 돌아갈래-순정시대'를 초토화시킨 기운 넘치는 녀석! 겨울 대표 별미 송어와 함께 순정의 방을 찾아온 오늘의 주인공은 평창의 송어 엄마 정보연 씨(58세)다. 국내 최초라는 송어 양식장과 그 옆, 송어 식당까지 동시에 운영 중인 보연 씨. 거칠 것 없는 여장부 보연 씨가 두려워하는 게 있었으니 바로 겨울이다. 제철 맞은 송어 때문에 일은 밀려드는데 겨울 찬바람에 무릎 통증이 극심해졌기 때문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무릎의 근육과 인대가 수축하고, 혈액순환도 원활하지 않아 통증이 커진다는데... 통증이 심할 땐 누가 수십 개의 바늘로 무릎을 찌르는 것 같다는 보연 씨. 100년 가게로 키우고 싶은 꿈을 품고 있는 보연 씨에게 무릎 통증은 그야말로 미래를 가로막는 벽이나 다름없다.

양식장과 식당을 같이 운영 중인 만큼 보연 씨의 손을 거치지 않는 일이 없다. 손님들에게 신선한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얼음장 같은 물속에 들어가 양식장을 청소하고 송어를 옮겨온다. 또 식당 주문이 들어오면 요리에 서빙까지 정말 쉴 틈 없이 바쁘게 움직인다. 하지만 그 때문에 무릎도 쉴 시간이 없는 상태! 통증을 잡기 위해 꾸준히 운동도 하고, 무릎 아래에 베개를 두고 자기도 하는데 통증은 가시질 않는다. 대체 뭐가 문제인 걸까? 마스터의 눈에 들어온 잘못된 관리법들! 모두 무릎을 관리하는 방법이긴 하지만 잘못하면 관절 건강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는데. 과연 그녀의 무릎은 다시 예전의 건강을 되찾고 송어처럼 팔팔해질 수 있을까?

잊혀진 그때로 당신의 순정을 돌려드립니다
[순정시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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