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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시대 48회 2023-11-05 | 48 회

“촌닭 딱지 떼고 싶어요!”
<순정시대>를 찾아온 의뢰인. 이정주 씨(53세)

<나 다시 돌아갈래-순정시대>에 여전사가 떴다! 먼 산청 지역에서 올라와 박력 넘치게 등장한 그녀. 곡괭이를 멘 강력한 포스의 그녀는 바로 산청 촌닭 이정주 씨(53세)다. 이토록 강해 보이는 그녀이지만, 사실 남편에게 사랑받던 시절이 그리운, 곱디고왔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여자다. 매일 피부 관리하라며 ‘촌닭’이라 놀리는 남편 때문에 속이 문드러지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데...
귀향 이후 피부가 점점 나빠졌다는 그녀. 20대 30대 시절엔 남편이 먼저 다가올 정도로 피부 미인이었던 그녀였지만 지금은 칙칙해진 피부는 기본, 기미도 늘어나고 주름도 가득하다. 고등학교 때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도 혼자만 나이가 든 것 같아 신경이 쓰인다. 똑같은 시간을 보내는데 왜 그녀만 이렇게 변해버린 건지 도무지 알 길이 없다. 거울을 볼 때마다 자신감은 깎여 나가고, 남편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외모에 대한 지적은 마냥 웃고 넘기기가 힘들다. 촌닭이라는 단어가 들릴 때마다 마음엔 상처로 남는다는 그녀. 이대로 있을 순 없다! 어떻게든 과거의 피부를 되찾고 촌닭이 아닌 고왔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정주 씨. 그런 그녀의 소원,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

잊혀진 그때로 당신의 순정을 돌려드립니다
[순정시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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