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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시대 46회 2023-10-22 | 46 회

“장갑 벗고 혜은이가 되고 싶어요!”
<순정시대>를 찾아온 의뢰인. 강숙란 씨(65세)

<나 다시 돌아갈래-순정시대>에 혜은이가 왔다?! 반짝이는 자켓과 마이크를 들고 화려하게 등장한 그녀의 정체는! 어린 시절부터 혜은이 같은 가수를 꿈꿨다는 강숙란 씨(65세)다. 하지만 손발에 있는 건선 때문에 좋아하는 노래도 마음껏 즐기지 못하고 있다는데...
건선을 극복하기 위해 아침부터 밤까지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 숙란 씨.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보습제를 바르고 설거지할 때는 행여 손에 물이라도 닿을까 장갑 위에 고무장갑까지 2중 보호막을 친다. 혹여 외출이라도 할 때면 자외선이 건선에 좋지 않다는 말 때문에 손을 꽁꽁 숨기느라 바쁘다는데...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점점 나빠지기만 하는 피부! 이 때문에 일하는 곳에서도 홀대받고 주변 시선에 움츠러들다 보니 자신감도 자존감도 점점 더 깎여만 가고 있다. 건선과의 전쟁 14년! 이젠 끝낼 때가 됐다! 장갑을 벗어 던지고 인천의 혜은이가 되어 노래로 꿈을 펼치고 싶다는 숙란 씨! 과연 그녀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잊혀진 그때로 당신의 순정을 돌려드립니다
[순정시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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