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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시대 43회 2023-10-01 | 43 회

“화려했던 리더로 돌아가고 싶어요”
<순정시대>를 찾아온 의뢰인. 김지영 씨(40세)

<나 다시 돌아갈래-순정시대>를 찾아온 의뢰인, 국내 유일 타악기 퍼포먼스 걸그룹 ‘드럼캣’의 리더 김지영 씨(40세). 국내외 공연만 1,500여 회! 2008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엔젤상 수상! 시대를 풍미한 ‘드럼캣’의 리더이자 비주얼 센터로 화려한 인생을 살아왔건만, ‘드럼계 아이돌’이란 타이틀은 출산과 동시에 추억이 돼버렸다.

그 원인은 바로 살! 아무리 먹어도 46kg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던 과거와 달리 쌍둥이 출산 후 체질 변화를 겪은 지영 씨. 육아로 인해 활동량까지 줄어들면서 매년 몸무게 앞자리가 바뀌는 폭풍 요요 속에 지내고 있다. 5년 만에 무려 25kg 증가, 이제는 몸에 맞는 무대 의상도 없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져 점점 무대를 멀리하게 되었다는데….

드럼캣의 화려한 리더에서 쌍둥이 엄마로 변신한 지영 씨. 두 아이를 키우다 보면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른다. 잔반 처리와 냉장고 청소를 핑계로 하루 밥 19공기에 달하는 칼로리 섭취는 물론, 사탕 한 봉지는 거뜬히 넘을 정도로 쉴 틈 없이 입에 들어가는 군것질거리. 음식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니 몸은 점점 불어날 수밖에 없었다. 심지어 매일 밤 야식으로 화려한 식탐과의 전쟁까지! 먹어도 먹어도 배는 비어있다는 지영 씨의 말은 과연 사실일까?

잊혀진 그때로 당신의 순정을 돌려드립니다
[순정시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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