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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이 좋아서 59회 2023-06-13 | 59 회

김광규 폭탄 발언, “이제부터 나는 독신주의자!!!” 그 속내는?

김광규가 출연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자 “나는 독신주의자”라고 갑작스럽게 선언했다.

이날 방송에서 부산을 찾은 고두심은 부산 사나이 김광규를 만나 함께 여행을 한다. 두 사람은 바다 경치를 오붓하게 즐길 수 있어 최근 연인들의 데이트장소로 떠오른 공중 캡슐에 올랐는데, 고두심은 근면 성실한 김광규를 칭찬하며, “남편감으로도 1등이다”라며 준비된 신랑감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에 김광규는 “설거지부터 다 할 자신 있습니다. 숟가락, 젓가락만 들고 오면 됩니다” 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이내 후폭풍이 걱정된다며 “이런 얘기하면 안 돼! 그냥 독신주의자예요. 이성에 관심이 없어요”라며 급하게 발언을 취소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뒤이어 김광규는 “정말 궁금한데 결혼하시기 전에 ‘나 잡아봐라’ 해보셨어요?”라고 질문하자 고두심은 “안 해본 사람이 어딨어요~ 잡히면 정신이 혼미해 집니다”라며 폭소했다. 그러자 김광규는 “그거 저도 꼭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라고 간절한 마음을 드러내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영도 바닷가 마을에서 마리오네트 목각인형극을 보며 두 사람은 옛 추억에 잠기는데, 특히 김광규는 자신의 이야기와 닮은 인형극 내용에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고두심과 김광규는 약 0.3mm의 얇은 피로 만든 부산의 유명음식 완당을 맛보는가 하면, 아름다운 사찰로 손꼽히는 해동용궁사를 방문하고, 또한 싱싱한 해산물과 3대째 내려오는 간장비법이 어우러진 밥도둑 해물장을 경험한다.

#고두심 #김광규 #부산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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